인터로조가 올해 해외시장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오전 9시 27분 현재 인터로조는 전일 대비 1300원(5.13%)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인터로즈는 지난해 견조한 실적흐름에 이어 올해도 일본과 중국, 유럽 등 해외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해외지역을 기준으로 ‘원데이 뷰티렌즈’ 매출비중이 2018년 31.6%에서 작년 3분기 누적기준 43.7%까지 올라오며 뷰티렌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인터로조의 올해 매출액을 1130억원, 영업이익을 28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4%, 25% 증가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