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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산불로 전소된 강원 고성 작은도서관에 도서 지원


입력 2020.01.15 10:25 수정 2020.01.15 10:26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강원 고성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 ‘사랑,해Book Car’ 파견

14일 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서적 및 물품 전달…주민 문화여건 개선


BC카드가 지난해 산불로 인해 전소되었다가 다시 개관하는 강원도 고성군 작은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 예스24와 함께 ‘사랑,해Book Car’를 파견하고 각종 서적과 도서관 운영 물품을 기증했다.사진은 지난14일 오후2시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서 김영선BC카드 홍보팀장(왼쪽에서 세번째),박영숙 관장(왼쪽에서 네번째),김창래 고성군 관광문화과장(오른쪽에서 두번째)등 주요 관계자들이 도서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BC카드 BC카드가 지난해 산불로 인해 전소되었다가 다시 개관하는 강원도 고성군 작은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 예스24와 함께 ‘사랑,해Book Car’를 파견하고 각종 서적과 도서관 운영 물품을 기증했다.사진은 지난14일 오후2시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서 김영선BC카드 홍보팀장(왼쪽에서 세번째),박영숙 관장(왼쪽에서 네번째),김창래 고성군 관광문화과장(오른쪽에서 두번째)등 주요 관계자들이 도서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BC카드

BC카드가 지난해 산불로 전소됐다 다시 개관하는 작은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관장 박영숙)’에 예스24와 함께 ‘사랑,해Book Car’를 파견하고 각종 서적과 도서관 운영 물품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지난해4월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이후 고성군, KT&G장학재단,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고 복구됐다.


BC카드는14일 오후2시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에서 진행된 재개관식에서 예스24와 함께 ‘사랑,해Book Car’를 통해 책3,000여권, DVD등 도서 콘텐츠와 책장,도서 소독기 등 도서관 운영 물품을 전달했다.‘사랑,해Book Car’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군부대 등에 방문해 독서 문화를 지원하는BC카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최석진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담당)는 “이번에 전달된 도서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독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BC카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BC카드는 지난해 산불 발생 당시에도 고성군 내 피해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빨간밥차’를 파견해 무료 식사를 지원한 바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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