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 고객 서비스 강화…연내 서비스 센터 19개 신설

국내 첫 프리미엄 센터 오픈…무상 클리닝 서비스

서울 송파구 잠실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왼쪽)·제주시 다이슨 전문 서비스 센터.Ⓒ다이슨 코리아

다이슨코리아는 16일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올해 전국 19개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국내 첫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센터에서는 보증 기간 동안 제품 수리 시 클리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다이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16일 제주시 이도동에 전문 서비스 센터를 신규 개장했다. 앞으로 3개의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와 7개의 전문 서비스 센터를 올해 중 오픈한다. 일반 서비스 센터도 현재 44개에서 53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다이슨코리아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택배 서비스와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택배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 수거 박스와 함께 수리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동급 이상의 대여 제품이 전달된다.

제품 수리 후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택배 및 픽업 서비스 모두 제품 포장 과정을 촬영해 카카오톡으로 발송함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재금 다이슨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은 “국내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