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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잊은 리버풀, 가장 큰 적은 방심·부상

  • [데일리안] 입력 2020.01.20 10:24
  • 수정 2020.01.20 10:2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유일하게 승점 뺏은 맨유에 완승

3월까지 강팀과 대결 없어

모하메드 살라가 20일(한국시각) 맨유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뉴시스모하메드 살라가 20일(한국시각) 맨유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뉴시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압하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유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21승 1무)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순항했다. 특히 올 시즌 리그서 리버풀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점을 빼앗은 맨유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14분 만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 받는 버질 반 다이크가 코너킥 상황서 공격에 가담해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맨유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리드를 지켜나간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무패 행진을 자축했다.


리버풀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일정을 보면 울버햄튼, 웨스트햄, 사우샘프턴, 노리치 시티, 웨스트햄, 왓포드, 본머스, 에버턴, 크리스탈 팰리스 등 3월까지는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과의 일전을 남겨 놓고 있다.


4월이 되기까지는 빅5 안에 들어가 있는 상대는 단 한 팀도 없다. 당장 오는 24일에 있을 리그 6위 울버햄튼 원정만 넘기면 3월까지는 계속해서 무패 행진을 달릴 가능성이 높다.


4월 4월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 있지만 현재 페이스대로 쭉 흐른다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가장 큰 적은 내부에 있다. 부상과 방심만 경계하면 상승세는 한 동안 쭉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경쟁 팀들이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리버풀은 아직까지는 큰 전력 누수는 보이지 않는다.


공격에선 ‘마누라 라인’이 건재하고, 수비의 핵 반 다이크 역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향후 챔피언스리그와 A매치 등에서 전력 누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생애 첫 EPL 우승을 무패로 장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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