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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부 산지 대설주의보…미시령 3.5㎝ 쌓여


입력 2020.01.24 15:46 수정 2020.01.24 15:4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24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북부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자료 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4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북부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자료 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4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북부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지방기상청은 현재까지 쌓인 눈의 양은 미시령 3.5㎝, 진부령 0.5㎝라고 밝혔다.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삼척 13.5㎜, 삼척 궁촌 11㎜, 강릉 5.8㎜, 동해 4.3㎜, 양양 3㎜, 고성 간성 2㎜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밤까지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산간지역에는 동쪽 사면을 중심으로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강원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쌓인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럽고,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고갯길을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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