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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복’ 터지는 설날…손흥민·이강인·이승우 출격 대기


입력 2020.01.25 08:42 수정 2020.01.25 08:4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손흥민, 주말 사우스햄튼전 출격 예정

이강인, 이승우 활약에도 관심 집중

‘슈퍼 쏘니’ 손흥민부터 이강인, 이승우까지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의 경기로 설 연휴가 즐거울 전망이다. ⓒ 스포티비 ‘슈퍼 쏘니’ 손흥민부터 이강인, 이승우까지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의 경기로 설 연휴가 즐거울 전망이다. ⓒ 스포티비

‘슈퍼 쏘니’ 손흥민부터 이강인, 이승우까지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의 경기로 설 연휴가 즐거울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의 변함 없는 신뢰를 받고 있는 손흥민부터 부상 회복 후 또 한 번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이강인, 출전 기회를 노리는 이승우까지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스포티비(SPOTV)가 연휴 기간 코리안리거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PC, 모바일로도 만날 수 있다.


1/25(토) 오후 11시 50분 ‘사우스햄튼 vs 토트넘’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 FA컵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사우스햄튼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없어 어려웠다”며 아쉬움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손흥민이 징계에서 벗어나 그라운드로 복귀했다는 점이 다르다. 손흥민의 가세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16강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사우스햄튼과 토트넘의 19-20 FA컵 32강 경기는 25일 오후 11시 50분에 시작된다.


1/25(토) 오후 11시 50분 ‘발렌시아 vs 바르셀로나’


이강인이 ‘축구의 신’ 메시와 맞붙는다. 부상으로 두 달간 그라운드를 떠났던 이강인은 지난 19일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이강인을 두 번째 교체 카드로 활용한 것. 이강인을 향한 셀라데스 감독의 신임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발렌시아의 다음 리그 상대는 메시가 버티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메시는 그라나다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키케 세티엔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두 팀의 라리가 21라운드 경기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50분에 열린다.


1/26(일) 오전 3시 50분 ‘엑셀 무크롱 vs 신트-트라위던’


이승우도 출전을 기다린다. 이승우는 바슬란드 베버런전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벨기에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지는 코르트레이크전에서 이승우는 20인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전 경쟁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한 바 있다.


아쉽게 해당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지만, 새롭게 선임된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 구상에 어느 정도 이승우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승우가 엑셀 무크롱 원정 경기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양 팀의 경기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3시 50분에 막을 올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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