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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실 대기장소 앞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이 놓여져 있다.
'우한폐렴' 검역 강화… 발열·기침 중 증상 하나만 있어도 격리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 대상… 의심환자 증상 범위도 확대유증상자 지역 '우한'→'중국 전체'로 확대
'우한 폐렴' 확산 우려…하나은행 비상대응 체계 돌입
KEB하나은행은 2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고자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국내서만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지성규 행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하나은행의 위기 대응 단계는 관심(Blue)에서 주의 (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성돼 있다.아울러 은행…
대형질병 발생하면 경제성장률 치명타…암초 만난 정부
1분기 경제 변수로 떠오른 ‘우한폐렴’...수출·내수 모두 경직 우려2015년 메르스 당시에도 경제성장률 0.4%p 떨어져홍남기 부총리 “208억원 방역 예산 신속히 집행” 대응 나서
[특징주] ‘우한 폐렴’ 공포에 삼성전자 6만원선 무너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600원(-2.63%) 내린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이 설 연휴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휴장한 사이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날 개장한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날 장중 2%대 이상 하락하며 6만원대가 깨졌다.
[특징주] ‘우한 폐렴’ 확산에 화장품·면세·항공주 급락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화장품·면세점·항공 관련주가 급락세다.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장 대비 6.08% 하락한 1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8.94% 내린 19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와 신세계도 각각 8.66%, 8.81% 떨어진 8만8600원과 27만9500원을 기록했다.항공주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장 대비 6.69% 내린 2만3700원, 아시아나항공은 5.94% 하락한 4670원에 거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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