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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건전성에 기반한 성장 재개 원년 도약 가능"-현대차증권


입력 2020.02.03 08:27 수정 2020.02.03 08:27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 제시

삼성카드 주가추이 현황. ⓒ 현대차증권 삼성카드 주가추이 현황. ⓒ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3일 삼성카드에 대해 올해부터 정상적인 자산증가 재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신규연체율과 30일 이상 연체율이 전분기대비 개선되면서 자산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이 제고됐다"며 "지속적인 비용관리와 자산성장, 조달금리 및 대손비용율 하향 안정이 어우러져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7.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 배당 매력과 금리인하 수혜주에 더해 올해는 실적과 규제 리스크 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개인신용판매, 장기 및 카드론 중심의 수익성 영업이 유지되면서 할부리스도 기저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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