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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입춘'인데 영하 날씨…일부 지역 1㎝ 안팎 눈 내려


입력 2020.02.03 16:20 수정 2020.02.03 16:42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미세먼지 보통눈 내린 지역에 운전자 유의 당부

겨울 날씨.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겨울 날씨.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4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하지만 내일 일부 내륙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세종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창원 7도 △제주 8도 등이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 서부 내륙에는 1∼5㎝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눈이 내린 지역은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도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내다봤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0.5∼1.5m, 동해 1.0∼3.5m로 일겠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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