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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키스톤 심포지움서 '엔젠시스' 임상 연구 결과 발표


입력 2020.02.05 14:03 수정 2020.02.05 14:03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헬릭스미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통증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통증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통증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이날 30분간 '통증관리의 새로운 기술' 세션에서 'HGF 발현 플라스미드 DNA(VM202)를 사용한 신개념 통증성신경병증 재생의약 개발'이란 주제로 임상 1·2·3상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김 대표의 발표에 영국 챠스 분트라 박사는 “임상적 잠재력이 큰 것 같다"며 임상 결과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회사는 전했다.


키스톤 심포지움은 다른 콘퍼런스와는 달리 심층적 과학분석과 토론을 우선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견이 과학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기도 한다고 헬릭스미스는 설명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10년간 통증의약계는 그럴 듯한 신약 개발이나 기술 혁신이 없었다"며 "VM202에 대해 통증 분야에서는 최초로 FDA로부터 RMAT 지위를 받았고, 임상 3상에 진입한 유일한 통증 유전자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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