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류스타의 컴백…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 주연


입력 2020.02.07 08:56 수정 2020.02.07 08:5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한류스타 김수현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으로 나선다.ⓒ 골드메달리스트 한류스타 김수현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으로 나선다.ⓒ 골드메달리스트

한류스타 김수현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으로 나선다.


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다.


'저글러스'를 집필한 조용 작가와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수현은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았다. 문강태는 어렸을 적 부모를 잃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형을 홀로 돌보며 헌신의 삶을 살아온 인물. 대단한 꿈도, 자신의 삶이 나아질 거란 막연한 희망도 없다. 그저 보호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기 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꿋꿋이 버틴다.


김수현은 지난해 7월 군 제대 이후 '호텔 델루나'와 '사랑의 불시착' 두 편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상반기 방송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