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료진에 2만개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동국(41·전북 현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2만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복지시설인 그룹 홈에 입소한 아동·청소년과 일선 현장의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청소년, 의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