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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정세균 "손님 적으니까 편하시겠네", 3당통합 한 시간만에 '백지화' 위기, 검찰수사 암초 만난 신라젠, 라임사태 민원 폭증 등

  • [데일리안] 입력 2020.02.14 21:10
  • 수정 2020.02.14 21:10
  •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 "요새 손님들 적으니까 편하시겠네"...정세균 위로 발언 논란


민생 시찰의 일환으로 신촌 명물거리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소비 침체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실언을 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14일 정치권에서는 정 총리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문제의 발언은 정 총리가 전날 명물거리 내 점포들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다.


정 총리는 한 가게에서 "요새는 좀 (손님이) 줄었죠? 금방 또 괜찮아질 거예요. 그간에 돈 많이 벌어 놓은 것 가지고 조금 버티셔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또 다른 가게를 방문해서 "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시니까 편하시겠네?"라고 했다가 상인으로부터 "그렇지 않습니다"는 대답을 듣기도 했다.


▲ 3당 통합, 한 시간 만에 '백지화' 위기…손학규측 "이런 합의문 어딨냐"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3당의 통합 합의문이 나온 지 한 시간 만에 백지화 위기에 놓였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측이 합의 내용에 반발하면서다.


손학규 대표의 측근이자 바른미래당 통추위원인 한 관계자는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손 대표가 합의해준 사안도 아니고, 동의해준 적이 없다"며 "최고위에서 의결될 확률도 거의 없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기존 대표들은 28일까지만 대표직을 맡고 이후에 비대위 체제로 간다는 것인데, 비대위를 꾸린 다음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없다"며 "이런 합의문이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


▲ 10명 중 9명이 삼시세끼 먹는 북한…식량지원 거부하는 이유?


탈북민 10명 중 9명이 북한 거주 당시 삼시세끼를 먹었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대북 쌀 지원의 효용성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통일부 의뢰로 북한연구학외와 (주)현대리서치연구소가 진행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연구'에 따르면, 북한 주민 식생활은 양과 질 모두에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탈북시점을 기준으로 '1일 3회 식사를 한다'고 답한 탈북민은 2000년 이전 32.1%에 불과했지만, 2001∼2005년 52.2%, 2006∼2010년 67.1%, 2016∼2019년 90.7%로 꾸준히 상승했다.


주식의 구성 비율 역시 과거에는 강냉이 비중이 높았지만, 2013년 이후에는 쌀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풍, 가뭄 등으로 인해 북한 곡물 수확량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마당 활성화 및 밀거래 등의 영향으로 쌀 소비는 되레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 검찰수사 암초 만난 신라젠, 반전 가능할까


신라젠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펙사벡'의 가능성을 다시 입증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신라젠은 간암 이외에 다른 암종의 임상 확대로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조기 종료된 간암 임상 3상을 제외한 나머지 임상시험은 아직 초기 단계인데다 작년부터 이어온 검찰 수사가 발목을 잡고 있다.


신라젠은 펙사벡 임상3상 중단 발표 직전 최대 주주와 임원이 거액의 지분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것 아니냐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혐의에 대한 수사가 작년부터 이어져온 가운데 신라젠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최근 폐지됐다. 합수단은 자본시장법 위반 사범을 잇따라 재판에 넘기며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지만, 비(非)직제 조직이라는 이유로 지난달 폐지됐다. 이에 신라젠과 관련해 수사력 약화가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지적과 정권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 라임사태 민원 폭증…시중은행 '초긴장'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손실을 봤다는 소비자들이 판매 은행들을 상대로 금융당국에 민원을 제기한 사례가 15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다수의 피해 고객들이 집단 이의제기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라임 펀드 논란으로 인한 민원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라임운용이 지난해 10월 '플루토 TF-1호', '플루토 FI D-1호', '테티스2호' 등 3개 펀드와 이 펀드에 투자한 자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을 발표한 뒤 감독당국에는 관련 상품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환매 중단 발표 이후 이달 12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라임펀드 관련 민원은 190여 건이다. 이 중 150건은 은행을 상대로 제기됐다. 지난해 1~3분기 은행권에 제기된 펀드 상품 민원 건수(356건)의 42%에 달하는 비중이다. 당시 민원의 대부분(205건)은 해외 연계 금리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에 따른 민원 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제2의 대규모 투자 분쟁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 '사인 훔치기' 고개 숙인 알투베, 부저 의혹에는 빳빳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주와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들이 사인 훔치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4일(한국시각)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짐 크레인 구단주와 신임 더스티 베이커 감독을 비롯해 호세 알투베(30), 알렉스 브레그먼(26), 조지 스프링어(31)는 스프링캠프 시작에 앞서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MLB 사무국으로부터 휴스턴의 2017시즌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에 따른 징계를 받은 뒤 제프 르나우 단장과 A.J. 힌치 감독을 해고한 크레인 구단주가 야구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한 바 있지만, 현재 휴스턴 소속 선수가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손담비 "'나혼산' 폰케이스 화제, 임시로 쓰던 건데"


손담비가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손담비는 14일 발간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손담비는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뜻 표지모델에 동참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화보에는 손담비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손담비는 노란색 수트와 드레스, 라이더 재킷과 진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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