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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미디어커머스 시장 공략…첫 프로젝트 ‘김재우의 청부할인’


입력 2020.02.17 09:14 수정 2020.02.17 09:1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동영상 콘텐츠 활용 유튜브, 페이스북 등 통해 상품 소개

18일 김재우의 청부할인-자이글편…가격 협상 스토리 공개

ⓒ위메프 ⓒ위메프

위메프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


위메프가 운영 중인 온라인몰 채널링 서비스 ‘원더쇼핑’은 매주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로 ‘김재우의 청부할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개그맨 김재우가 브랜드사를 방문해 위메프에서 특가로 판매할 가격을 직접 협상하고, 이 과정을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18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위메프 앱·웹·홈페이지, 원더쇼핑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48시간 동안 방송된다. 방송 시간에만 김재우가 협상한 원더세일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일반 가격으로 전환된다.


18일 10시부터 방송되는 첫번째 상품은 신제품 자이글 세븐이다. 정상가 14만9000원인 상품을 김재우가 협상한 원더세일가로 판매한다. 원더세일가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공개한다.


2회차 부터는 하이헬스 유기농 석류즙(25일),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3월3일), 셀티바 유산균(3월10일) 등이 방송된다.


하송 위메프 부사장은 “상품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첫번째 프로젝트는 위메프의 핵심인 ‘특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해 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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