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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거짓말의 거짓말' 합류…통통 튀는 활약 예고


입력 2020.02.17 10:14 수정 2020.02.17 10:14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배우 정시아가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을 확정 지었다. © 끌라삐엘 배우 정시아가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을 확정 지었다. © 끌라삐엘

배우 정시아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10일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극중 정시아는 '강지경'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 등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형성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정시아의 합류로 극의 풍성함을 한껏 예고하고 있다.


정시아는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비주얼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MBC '황금정원',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SBS '초인가족', MBC '구암 허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MBC '구해줘! 홈즈', SBS Plus '여자플러스3' 등의 예능에 출연, 각각 똑 부러지는 살림꾼과 뷰티 여신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황금정원'에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조금은 엉뚱하지만 의리 넘치는 매력녀 '오미주' 역을 열연, 춤과 노래를 마다하지 않고 캐릭터의 감정을 심도 깊게 표현해 극에 다양성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21년만에 첫 조연상을 수상, 진심 어린 눈물의 수상 소감으로 많은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내며 정시아의 연기 활동을 기대케 했다.


정시아는 '거짓말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변화무쌍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연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환히 밝히는 정시아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시아가 출연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유별나! 문셰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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