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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 "로코 생각 안 날 것"


입력 2020.02.17 15:28 수정 2020.02.17 15:28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배우 박민영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JTBC 배우 박민영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JTBC

배우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 "이전 캐릭터가 생각이 안 날 정도의 인물"이라며 "상처를 많이 받아 마음의 문을 닫은 캐릭터로, 내면을 잘 표현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 연이어 로맨틱 코미디물에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 대해선 "처음부터 확 끌리지 않았고, 밋밋했다"며 "계속 여운이 남고 자꾸 궁금해지는 이야기다. 평양냉면처럼 '슴슴'하지만 한번 중독되면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이도우 작가가 쓴 동명 연애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를 담는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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