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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약보합 마감…전날보다 0.2원 내려


입력 2020.02.19 17:38 수정 2020.02.19 18:07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89.3원에 거래를 마쳤다.ⓒ뉴시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89.3원에 거래를 마쳤다.ⓒ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8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고시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으면서 오전중 1193.3원까지 올랐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27% 올린(위안화 가치 하락) 7.0012위안에 고시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위험회피심리가 강해지면서 상승 압력을 더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190원선을 넘으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이 나왔고,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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