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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국면…생활 양식 변화 관련주 주목”-한국투자증권

  • [데일리안] 입력 2020.02.20 08:34
  • 수정 2020.02.20 08:35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인터넷서비스, 게임, 건강기능식품 등 생활 양식 변화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인터넷서비스, 게임, 건강기능식품 등 생활 양식 변화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아쉽지만 양호한 유동성 환경엔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서비스, 게임, 건강기능식품 등 생활 양식 변화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이나예 연구원은 “코로나19의 2,3차 감염자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라며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증가 시점이 경제관련 심리 지표의 발표 시기와 맞물려 있다는 점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요인”이라고 밝혔다.


코스피가 빠르게 반등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영역으로 재진입한 가운데 이번 주 들어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코로나 이슈를 반영하며 예상치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양호한 유동성 여건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유의미한 실적 전망 상향이 있을 때까지 코스피 2100선 위에선 밸류에이션 부담은 고개를 들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양호한 유동성 환경은 경기에 대한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라고 판단했다.


국내 증시 유동성 환경의 가늠자임과 동시에 주식 투자 대기자금으로 여겨지는 고객예탁금은 지난 2월 3일 31조원을 기록해 2018년 1월 수준을 회복한 뒤 28~29조원 수준에서 오르내리며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 수립과 개인들의 생활 양식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염에 대한 우려로 개인들의 실외활동이 줄며 나타나는 변화가 흥미롭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18일 이커머스업체 티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meal kit)’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며 “또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중가하고 있고 이외에도 졸업, 입학 시즌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꽃 가격과 거래량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결국 개인 생활 양식 변화에 주목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이다 보니 사람들이 모이는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의 방문이나 이용 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모두 포기할 수는 없는 만큼 대체제의 부상이 예상된다”며 “인터넷 환경에 기반한 온라인 소비지출 확대,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생활 양식 변화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NAVER(네이버), 엔씨소프트, NHN, 지어소프트, CJ 대한통운, NHN 한국사이버결제, KG 이니시스, 아프리카 TV, 가비아, 케이아이엔엑스, 노바렉스, 서흥, 에이치엘사이언스, 중근당바이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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