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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제59회 정기총회 개최…4대 중점사업 발표


입력 2020.02.21 14:22 수정 2020.02.21 14:24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경제 재도약 비전 제시·산업경쟁력 강화 등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4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예방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다.


전경련이 올해 추진하기로 한 4대 중점사업은 ▲중장기 한국경제 혁신전략 등 ‘경제 재도약 비전 제시’ ▲주력산업 고도화·내수 활성화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보호무역 기조 등 통상현안 대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전경련은 “최근 수출과 내수가 동반 부진한 경제 한파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순수 민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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