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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출전 이승우 '팀의 위기는 곧 기회'

  • [데일리안] 입력 2020.02.25 00:01
  • 수정 2020.02.25 06:31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헹크전 교체 출전해 45분 동안 활약

팀 최근 1승 3패로 부진..출전 기회 잡아

벨기에리그 진출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승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벨기에리그 진출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승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소속팀의 위기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신트 트라위던)에게 기회가 될까.


벨기에리그 진출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이승우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승우는 24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19-20 주필러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해 12월 27일 베버렌전에 이어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1-4로 대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후반 13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의 문전을 위협하는 등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리그에서는 두 달 만의 출전이긴 하지만 이날 이승우의 출전은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었다.


실제 이승우는 지난 19일 벨기에 2부리그 선두 KVC 베스테를로와 치른 비공식 친선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고, 후반 33분 팀의 세 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지난해 8월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뒤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는 이승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지난해 8월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뒤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는 이승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후 이승우는 곧바로 리그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8월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뒤 이날까지 2경기에 교체 출전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지난 연습경기 출전에 이어 리그서도 비교적 많은 시간을 부여받으면서 입지에 변화가 생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흘러가고 있는 팀 분위기적으로도 이승우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헨트에 대패를 당한 신트 트라위던은 9승 5무 13패로 16개 팀 가운데 12위에 그치고 있다. 2월 들어 열린 4경기에서는 1승 3패 부진에 빠지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선수들이 부진하다면 새로운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승우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다행히 지난 비공식 평가전부터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또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면 제대로 잡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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