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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원격진료…올해 100척 대상 시범사업

  • [데일리안] 입력 2020.02.27 13:23
  • 수정 2020.02.27 13:20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해수부 대상 선박 20척 추가, 응급상황 신속 서비스

원양어선 등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의 의료 서비스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 대상선박에 선박 20척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별도 선정기준에 따라 20척을 추가로 선정, 올해 총 100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 ⓒ해수부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 ⓒ해수부

해수부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선사들로부터 해양원격의료지원 대상선박 신청을 받았다.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 대상선박 선정기준으로는 국적선과 국적취득조건부 용선선박(BBCHP)이며 국적 선원이 많거나 기존 지원대상이 아닌 선사 1척 이상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육상과 달리 먼 바다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구조하거나 병원으로 바로 이송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응급상황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의사의 응급처치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해수부의 설명이다.


2015년부터 추진된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선박과 해양원격의료센터(부산대 병원) 간 위성통신을 통해 선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될 경우 실시간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의료사업이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원양선박 80척, 선원 1912명에게 응급·처치지도 649건, 건강상담 9087건, 의료자문 394건 등 총 1만130건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해양원격의료지원 대상이 아닌 선박에도 1127건의 의료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이종호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해양원격진료 서비스로 선박 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선원 의료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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