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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효성, 위기극복-피해지원 위해 ‘5억+의료용품’ 기부


입력 2020.02.27 14:05 수정 2020.02.27 14:06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전 계열사 동참...의료용 장갑 및 손소독제도 긴급 전달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효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과 의료용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성금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구호현장에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성금과 의료용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겠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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