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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주일만에 또 다시 미상 발사체 3발 발사


입력 2020.03.09 08:52 수정 2020.03.09 08:53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김정은 친서' 이후 5일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면(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면(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지 5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군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복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일주일 전에도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낮 12시 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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