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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신라·롯데·현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0.03.09 17:49 수정 2020.03.09 17:4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인천공항 면세점 모습.ⓒ데일리안 인천공항 면세점 모습.ⓒ데일리안

지난달 입찰을 실시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호텔신라, 호텔롯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실시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입찰 결과 호텔신라(DF3, 주류‧담배), 호텔롯데(DF4, 주류‧담배), 현대백화점면세점(DF7, 패션‧잡화)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 대기업 계열 면세점 중에서는 신세계면세점만 고배를 마셨다.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은 그랜드관광호텔(DF8), 시티플러스(DF9), 엔타스튜티프리(DF10) 등 3곳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관세청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권을 획득하면 오는 9월부터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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