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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대응 '해외 신속 지원팀' 운영


입력 2020.03.12 10:08 수정 2020.03.12 10:08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해외 신속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 신속 지원팀은 신한은행이 진출한 20개국의 해외 주재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본점 글로벌사업본부와 함께 해외 진출 국내기업의 금융 애로사항과 교민 불편사항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문제를 돕는 역할은 물론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이 현지에 출장을 못 갈 경우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업무 지원도 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로 진출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보고 신한은행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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