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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환희 소속사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처벌 달게 받겠다”


입력 2020.03.21 19:04 수정 2020.03.21 19:05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에이치투미디어 ⓒ에이치투미디어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본명 황윤석)가 음주운전 도중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환희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환희는 21일 새벽 음주 상태에서 접촉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있으며, 이는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한 잘못이다.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 끼쳐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환희는 21일 오전 6시 음주 상태로 용인 기흥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 도중 차선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다.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1%로 면허 정지 수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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