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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차 접촉’ 두산, 1군 전체 자택 대기


입력 2020.03.24 11:01 수정 2020.03.24 11:0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소속 선수의 2차 접촉 사실 확인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 두산베어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소속 선수의 2차 접촉 사실이 확인돼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았으나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중 1명이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이 가족은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마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 중단과 함께 해당 선수 가족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1군 선수단 전체가 자택 대기하기로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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