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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양책 효과 다우지수↑…코스피 1700선 안착


입력 2020.03.26 09:28 수정 2020.03.26 09:31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데일리안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데일리안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8.73포인트(1.12%) 상승한 1723.79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1613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1385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률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82%)와 SK하이닉스(2.25%), 셀트리온(0.27%), LG화학(0.65%), 현대차(4.02%), 삼성SDI(0.39%) 등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95%), 네이버(-0.64%), LG생활건강(-0.36%), 삼성물산(-0.4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0.57포인트(2.09%) 상승한 516.25를 기록중이다.


1933년 이후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495.64포인트(2.39%) 상승한 2만1200.5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23포인트(1.15%) 오른 2475.56에 마감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56포인트(0.45%) 하락한 7384.29에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경기부양책 효과로 이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45% 오른 5688.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79% 오른 9874.2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47% 상승한 4,432.30으로 장을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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