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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최고 시청률 10% 돌파…3회 연속 상승세


입력 2020.03.27 09:49 수정 2020.03.27 09:49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6일 방송된 tvN 2020 목요 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8.6%, 최고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6.9%, 최고 7.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의사로서 또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책임져야 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5인방의 모습이 공감과 몰입을 높였다. 또한 점점 확장되는 인물 간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음회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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