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3.30 11:52
수정 2020.03.30 11:55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서울 강남갑 후보인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공사와 만나 함께 손을 잡고 기호2번과 승리를 상징하는'브이'를 그리고 있다. 공천 문제로 설전을 벌였던 김 총괄선대위원장과 태 후보는 "“책임지고 당선시키겠다”, "천군만마를 얻었다. 저를 이렇게 크게 포용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묵은 감정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