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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S20 구매 고객에 중고폰 보상금 ‘2배’ 지원


입력 2020.04.01 08:59 수정 2020.04.01 09:00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지포스나우’ 5G 요금제 전체 고객에 무료 개방

제휴카드 고객 전자랜드 결제 시 통신료 캐시백

LG유플러스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고 휴대폰을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고객에게 중고폰 보상금액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4월과 5월 두 달간 LG유플러스를 통해 ▲갤럭시S20 ▲갤럭시Z 플립 ▲갤럭시폴드 등 신형 스마트폰 3종을 구입할 경우 사용하던 단말의 중고가격을 최대 두 배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중고가격이 13만원인 ‘갤럭시S9’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은 추가로 13만원을 보상받아 원보상금액의 두 배인 26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8+ ▲갤럭시S9+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등 다른 삼성전자 단말도 10만원 이상 추가 보상한다. ▲갤럭시S7 엣지는 7만4000원 ▲갤럭시S8은 9만3000원을 추가 보상한다.


▲아이폰8 ▲아이폰8+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MAX 등 애플 중고기기도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면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그 외 삼성전자 단말과 아이폰7, 아이폰7+은 1만~5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베이직 상품을 출시해 모든 5세대 이동통신(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5G 스마트폰과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3’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총 200여 개의 인기 게임을 제공한다.


전자제품 전문 유통점인 ‘전자랜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LGU+ 신한카드’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통신요금 캐시백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자랜드에서 LGU+신한 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통신요금을 월 1회 환급한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는 ▲LGU+스마트플랜 ▲LGU+라이트플랜 ▲LGU+스마트10 ▲LGU+하이라이트 등 4종이다. 추가 캐시백 혜택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LGU+ 신한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 제공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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