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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지난해 별도기준 사상최대 실적…매출 3조398억


입력 2020.04.01 13:45 수정 2020.04.01 13:4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2018년 대비 매출 7.5%·영업익 13.8%↑

“IT 신기술 중심 사업구조 변화·혁신 성과”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 전경.ⓒLG CNS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 전경.ⓒLG CNS

LG CNS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사상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일 LG CN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3조398억원, 영업이익 18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대비 매출은 7.5%, 영억이익은 13.8% 증가한 금액이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조2883억원, 영업이익 2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3%, 13.7% 증가했다.


LG CNS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기술(IT) 중심으로 사업구조 방식을 바꾸고,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의 성과”라며 “LG계열사, 대한한공 등 내·외부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이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액은 383억원으로 2018년 대비 11%(38억원) 증가했다. LG CNS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중심으로 R&D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준 임직원 수는 6173명으로 2018년 대비 331명(5.7%) 증가했다. 지난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분야 사업 확대로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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