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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NIPA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2년 연속 수주


입력 2020.04.01 13:17 수정 2020.04.01 13:17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AI 벤처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연산자원 지원

고성능 서버실 전경.ⓒ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고성능 서버실 전경.ⓒ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원 사항들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고성능컴퓨팅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개발에 특화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연산자원을 AI 중소‧벤처기업에게 지원해 국내 AI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NBP는 지난해 200개 기업과 기관을 지원한 바 있다.


2년차인 올해는 2월까지 1차 모집된 870개 기업을 대해 자원을 할당했다. 이후에도 유휴자원을 활용, 수시 신청접수를 통해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관련 기술개발 기업과 기관이 자원 신청 시 100테라플롭스(TF) 급의 고성능 서버를 기간 제한없이 특별 제공하고 있다.


김태창 NBP 클라우드 사업 본부 전무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이라는 중요한 국가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노력의 결실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클라우드 품질과 AI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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