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맏형 김진우가 군 목부를 시작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앞서 김진우는 직접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테니 우리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라고 했다.
김진우의 입소를 앞두고 위너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일 위너 강승윤은 SNS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음 좋겠다”는 글과 함께 위너 멤버들과 함께 한 김진우의 송별회 사진을 공개했다.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26일 선공개곡 ‘뜸’(Hold)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