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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창작 뮤지컬 미션…세미 파이널 진출자 6인 누구?


입력 2020.04.04 14:44 수정 2020.04.04 14:44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tvN '더블캐스팅'이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6인을 가린다. ⓒ tvN tvN '더블캐스팅'이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6인을 가린다. ⓒ tvN

tvN '더블캐스팅'이 멘토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무대를 예고했다.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더블캐스팅'에서는 TOP 12에 오른 앙상블 배우들의 본선 3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의 미션은 '한국 창작 뮤지컬'로, 한국적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무대의 향연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안중근 의사를 모티브로 한 '영웅', 6.25 전쟁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귀환' 등의 뮤지컬 넘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실력파 TOP 12의 무대인 만큼, 도전자들은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공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본 것 같은 완벽한 연기력에 엄기준이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MC 신성록은 배우들의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특유의 표정 연기마저 선보였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앙상블 배우들의 쟁쟁한 무대와 더불어 새로운 합격 방식에도 이목이 모인다. 멘토들의 '올 캐스팅'에서 '순위제'로 변경, 다섯 멘토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6위까지의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캐스팅된다.


한층 치열해진 본선 3라운드 미션을 통과해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6인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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