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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美증시, 실업대란 후폭풍 지속…코스피, 장초반 2%대 상승


입력 2020.04.06 09:35 수정 2020.04.06 09:35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관 홀로 2200억원 순매수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지난 3일 대규모 실업대란 여파로 하락하며 장을 마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2%가까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38.94포인트(2.26%) 오른 1764.6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60억원, 114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219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1.38%)와 SK하이닉스(1.63%), 삼성바이오로직스(3.32%), 네이버(1.16%), 셀트리온(4.34%), LG화학(0.34%), LG생활건강(3.52%) 등 줄줄이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11.04포인트(1.93%) 오른 583.98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미국의 실업공포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3일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69% 하락했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지수는 1.5%대 하락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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