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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상업용 PVC 타일 '숲 센스타일' 리뉴얼 출시


입력 2020.04.06 18:06 수정 2020.04.06 18:07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KCC글라스가 디자인 패턴을 보강해 출시한 프리미엄 LVT(Luxury Vinyl Tile) '숲 센스타일' 샘플북ⓒKCC KCC글라스가 디자인 패턴을 보강해 출시한 프리미엄 LVT(Luxury Vinyl Tile) '숲 센스타일' 샘플북ⓒKCC

KCC글라스는 고급 PVC 타일 바닥재인 '숲 센스타일'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반영해 재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타일은 특수 제조 공법을 적용했다. 열과 습기에 의한 변형이 거의 없는 프리미엄 LVT(Luxury Vinyl Tile) 바닥재다.


표면을 특수 UV 도료로 코팅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편이다. 오염도 쉽게 되지 않으며 시공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디자인 패턴도 우드, 콘크리트, 대리석, 카페트 등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취향과 용도에 맞춰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다.


학교와 백화점, 빌딩, 음식점 등 사람들의 보행이 빈번한 상업 시설 등에 많이 쓰이는 자재다.


KCC글라스는 개성 강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타일에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을 입혔다는 설명이다.


특히 우드 패턴 타일에 광폭 사이즈 규격을 추가하고, 질감과 색감을 실제 나무와 꼭 같도록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원목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재질 느낌을 살렸고, 기본적인 내추럴 우드를 비롯해 빈티지 우드, 페인트 우드 등 독특한 느낌의 우드 패턴들로 구색을 갖췄다.


우드 패턴은 한쪽 폭이 긴 직사각형 타일인 반면 석재 및 텍스타일 패턴들은 '450x450mm',' 600x600mm' 두 가지 정사각형 타입으로 운영된다.


이 중 '600x600mm' 크기의 제품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넓은 공간에서도 대리석, 콘크리트 패턴의 자연스러운 조합이 가능하도록 차별화했다.


거친 무늬의 헤라 콘크리트나, 크랙이 돋보이는 사하라 노어 마블 등 시선을 끄는 디자인의 제품도 마련했다. 여기에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유해 물질이나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없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주를 이루고 소비자들의 안목도 높아지면서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과 고기능성, 친환경 바닥재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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