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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어긴 손흥민 동료들…무리뉴 “잘못했다”


입력 2020.04.09 09:07 수정 2020.04.09 09:07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은돔벨레, 산체스 등 훈련 장면 포착

주제 무리뉴 감독. ⓒ 뉴시스 주제 무리뉴 감독. ⓒ 뉴시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야외 훈련에 나서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직접 사과에 나섰다.


무리뉴 감독은 8일(현지시각) BBC 등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 행동이 정부 방침을 어겼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우리는 가족하고만 접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언론을 통해 탕기 은돔벨레, 다빈손 산체스, 라이언 세세뇽 등이 북런던 지역의 해들리 커먼 공원에서 훈련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다.


무리뉴 감독이 이들과 훈련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고, 결국 비난을 받자 사과에 나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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