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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우지수 3% '껑충'…코스피 지수 1%대↑


입력 2020.04.09 09:28 수정 2020.04.09 09:28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개인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1%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7.83포인트(1.54%) 상승한 1834.65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1억원, 13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79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1.75%)를 비롯해 SK하이닉스(1.78%), 삼성바이오로직스(0.42%), 네이버(0.60%), 셀트리온(1.93%), LG화학(2.40%), 현대차(3.22%), LG생활건강(0.74%) 등 줄줄이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0.60포인트(1.75%) 상승한 617.97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선거운동을 중단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79.71포인트(3.44%) 상승한 2만3433.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0.57포인트(3.41%) 오른 274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3.64포인트(2.58%) 상승한 8090.90에 각각 마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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