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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가짜뉴스에 격노 “인터밀란 이적설 거짓말”


입력 2020.04.10 09:30 수정 2020.04.10 10:37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이적설과 호나우지뉴 보석금 지불에 대해 정면 반박

리오넬 메시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정면 반박했다. ⓒ 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정면 반박했다. ⓒ 뉴시스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단단히 화가 났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아르헨티나 언론 TNT스포츠의 SNS를 캡처해 올리면서 '가짜뉴스'(FAKE NEWS)라고 적었다.


우선 그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뉴스에 '거짓말 1'이라고 썼다.


또한 최근 파라과이 감옥에 수감됐다 풀려난 호나우지뉴를 위해 보석금을 대신 지불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거짓말 2'라고 붙이며 해당 사실을 정면 반박했다.


한편, 메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따른 임금 삭감 과정에서 구단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후 이적설이 터지면서 관심을 끌어 모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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