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美연준 유동성 투입에 다우지수↑…코스피 '횡보'


입력 2020.04.10 09:29 수정 2020.04.10 09:29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1830선 후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횡보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5.04포인트(0.27%) 상승한 1840.24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10억원, 20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142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615.92를 기록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연준의 대규모 유동성 추가 투입소식에 285.80포인트(1.22%) 상승한 2만3719.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84포인트(1.45%) 오른 2789.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2.67포인트(0.77%) 상승한 8153.58에 각각 마감했다.


앞서 연준은 기업체 대출과 회사채·지방채 매입 등에 2조3천억 달러(2천800조 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