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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베스트11 후보 올라


입력 2020.04.10 10:45 수정 2020.04.10 10:4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 후보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구자철. ⓒ 뉴시스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구자철. ⓒ 뉴시스

구자철(31·알 가라파)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역대 베스트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영문 트위터를 통해 진행 중인 '드림 베스트 11' 투표에서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 후보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팬들이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뽑으며, 최종 선정된 선수들이 드림팀이 된다.


역대 베스트11은 전·현직 선수가 후보로 나서 경쟁을 펼치며, 아우크스부르크가 1∼2부리그에 속한 2000년대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5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연 구자철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현재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인 마르코 리히터, 지금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조나탕 슈미드, 은퇴한 마르셀 은젱과 경쟁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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