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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실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수칙


입력 2007.12.18 14:34 수정         김봉철 넷포터

"건조한 실내, 물 좀 주세요"



하루 10시간 이상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장인들. 실외는 춥고, 실내는 과도한 난방으로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아 습도가 낮고 너무나 건조하다. 이 때, 피부는 건조하다 못해 갈라지고 간지럽기까지 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수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할 피부 각질층의 능력이 저하되면서 27~28일 주기로 탈락되는 각질층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피부 건조는 잔주름과 빠른 노화를 부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지함 화장품 백지선 홍보 팀장은 “피부와 몸에 충분한 수분을 주는 것이 최고의 피부 관리법이자 노화예방법”이라고 한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한다는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잡티의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로 실내에서 활동할 경우에는 SPF 20~25 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1. 물을 많이 마시자!

피부는 끊임없이 건조한 공기 중에 수분을 지속적으로 빼앗긴다. 물은 체내의 수분함량이 떨어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는 최고의 수분보충제이다.


2. 가습기를 활용하자!

가습기는 수분을 주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걸어 두거나 사무실 바닥이나 공기 중에 분무기를 사용하여 물을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미네랄워터를 뿌리자!

미네랄 워터는 메이크업을 한 피부에 분사해도 메이크업이 흐트러지거나 얼룩없이 수분을 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 뿌리게 되면 오히려 피부 건조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뿌리기 전 기름종이로 피지를 닦아내고 미네랄 워터를 뿌려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



4. 손으로 절대 얼굴을 만지지 말자!

오전 11시 이후가 되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짐으로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들이 얼굴이 달라붙어 뽀루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더욱이 더러운 손으로 피부를 만지는 등의 행위는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고 얼굴을 만지지 말자.


5. 립트리트먼트를 꾸준히 발라주자!

입술은 피지선이 없는 부위로 겨울철 트거나 찢어지기 쉬운 부위. 이지함 화장품의 <닥터스케어 립 트리트먼트 SPF15>나 니베아의 <립케어 포맨 SPF6>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립케어 제품을 사용해 주면 입술 보습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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