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원하면 언제든” 김기환 프로가 골프백 멘 이유
LPGA 투어에 활약 중인 ‘핫식스’ 이정은6(27, 대방건설)이 모처럼 국내 무대에 참가했다.이정은은 지난 17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 참가해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내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LPGA 투어에서의 지속된 강행군으로 심신이 지친데다 시차 적응 등의 이유까지 고려하면 선전을 펼쳤다는 게 중론이다. 그리고 대회가 열린 3일 내내 이정은을 곁에서 지켜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코치를 맡고 있는 김기환 프로(팀 로직 아카데미)다.대회…
[AG 기대주⑥] 골프 장유빈 “꼭 따고 싶은 금메달, 경계대상 1호는 일본”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골프 남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장유빈(21)은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로 꼽힌다.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골프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장유빈은 지난해 4월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대표팀 자격을 얻었다.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고 프로 전향도 늦어졌으나 장유빈은 묵묵히 기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장유빈은 지난해 세계대학골프선수권 개인전과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고, 3월에는 KPGA 스릭슨 투어 1차 대회 우승, …
바람까지 뚫을 기세, 심상치 않은 황유민·김민별 돌풍
황유민과 김민별이 올 시즌 KLPGA 투어의 주목받는 신인에서 우승이 가능한 강자 반열에 올라서려 하고 있다.두 선수는 21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 중인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는 5언더파를 기록한 정연주다.대회 첫날부터 몰아친 강풍으로 인해 선수들은 제 플레이를 하는데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고작 15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했고 12명이 이븐파, 그리고 무려 93명의 선수들이 오버파를 적어냈다.선두권에 오른 선수들 중 돋보인 이들은 역시나 신…
“마지막 꿈” 진종오, IOC 선수위원 놓고 김연경과 경쟁?
“스포츠인으로서 마지막 꿈이다.”‘사격 황제’ 진종오(44)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던졌다.진종오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6차 위원총회 및 제2기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빙속여제’ 이상화와 함께 2024 동계유스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대회 홍보대사를 맡았던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한 11명은 집행위원을 맡는다.강원도 춘천 출신의 진종오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지명도가 높아 강원도가 개최하는 유스올림픽 조직위원…
소리 없이 강한 요키시, 5년차에야 말로 타이틀 획득?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도 특급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34)와 함께 한다요키시는 KBO에서 ‘소리 없이 강한’ 투수의 전형적인 예다. KBO리그에서 뛴 지 4년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타이틀을 손에 넣은 적이 없고 무엇보다 삼진을 마구 잡아내는 파워형 피처가 아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가 수월하지 않았다.하지만 요키시의 성적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다. KBO리그 4년간 매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2021년에는 16승이나 따낼 정도로 매우 훌륭했다.또한 투수 기록의 꽃이라 불리는 평균자…
KPGA 김영수의 동반자 김재민 “언젠가는 함께 우승 경쟁”
지난해 김영수(34)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LG SIGNAUT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그리고 ‘제네시스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의 순간에는 항상 ‘특별한 동반자’인 캐디 김재민(30)이 있었다.김재민은 “(김)영수 형이 2022년 최고의 해를 보내 행복했다. 캐디로서 첫 우승을 경험했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며 “캐디에게도 근사한 트로피를 수여해주신 제네시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대회 우승자의 캐디를 위한 별도 트로피를 제작했다…
우승 바라보는 김민재·도미야스, 처지는 다르다?
김민재의 수비는 여전히 견고했고 소속팀 나폴리는 34년만의 우승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와의 20라운드 홈경기서 2-1 승리했다.이로써 승점 3을 보탠 나폴리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유지했고 2위 인터 밀란과의 격차를 승점 13 차이로 벌리는데 성공했다.나폴리는 전반 17분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안쪽으로 올린 크로스를 받은 오시멘이 로마 수비수들을 뚫고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반격에 나선 로마는 후반 30분 문…
EPL 교두보 마련한 오현규, 기성용 길 걸을까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공격수 오현규가 스코틀랜드리그 명문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빅리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오현규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셀틱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셀틱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300만유로(약 40억 원)로 추정된다.오현규는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의 27번째 선수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회를 함께 했다.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도 오현규의 잠재력을 인정했다.그는 지난 시즌 수원 삼성의 에이스였다. 36…
‘메이저리그 가도 좋아’ 이정후에게 WBC란?
KBO리그 최고의 타자 이정후(24)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길이 열렸다.키움 히어로즈는 2일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신청을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달 구단에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단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고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덧붙였다.결정을 전달 받은 이정후는 “허락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신인 시…
[스포츠잡스⑥-홍보] K리그 양송희 프로 “축구란 좋은 사람이 되고픈 동기부여”
20년 전 온 국민이 붉은 물결을 일으켰던 2002 한일 월드컵. 그때 한 중학생 소녀에게 축구가 운명처럼 다가왔다.고교 진학 후 K리그 열성팬이 된 소녀는 ‘축빠’로 성장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아예 구단에 입사해 축구를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양송희 프로의 이야기다.양송희 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약 5년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홍보팀에서 근무했고 이후 사표를 제출했다. 이를 두고 양 프로는 퇴사가 아닌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한 졸업이라 말한다.2018년에는 외교부 영국 청년 교류제도에 발탁…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법조계 "공익성 위한 발언이었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는 지가 쟁점""국회 내에서 한 발언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 인정돼도 면책특권 적용될 것""국회의원, 책임질 수 없는 발언 남발…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발언, 면책특권 제한 돼야""발언 대상 일반 시민이라면 피해 더 막심…법원서 최서원 증인으로 출석 요구할 수 있어"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광주 실종 여중생에 빌라 제공男…정당 사유 없다면 실종아동법 처벌" [법조계에 물어보니 391]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3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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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여당 참패, 선전선동에 무능했던 대가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등 모두 ↑비트코인 최고가 12만달러 예측 전망도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 초반 26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1포인트(1.0%) 오른 2617.77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28.71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22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LG에너지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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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종규(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부고] 조한병(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부 수석위원)씨 부친상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빙모상
[인사] 국토교통부
[인사] 해양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