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등산 해요?" "안해요"…한국인 신체활동 실천율 6년새 10%p↓
한국인 2명 중 1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만큼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의 신체활동이 다른 나라 국민에 비해 부족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을 최근 개정해 한국인의 신체활동 실천 현황을 소개하고 연령대별로 필요한 신체 활동을 7일 제시했다.2012년 지침이 나온 이후 11년 만에 처음 개정된 것으로, 연령대를 세분화하고, 한국인의 신체활동과 건강 사이 관련성 등 그간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는 성인에 대해 1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 …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 지방세 구제민원 심의 청구 증가
납세자들이 지방세 고지를 받고 이의를 청구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등 726건의 지방세 구제민원을 심의하며 납세자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고 7일 밝혔다.726건은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가 1978년 지방세 구제민원 심의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건수로,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516건보다 무려 41% 증가했다.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법·부당한 지방세가 과세예고되거나 세무조사 결과가 통지, 부과됐을 때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지방세 권리구제 기관이다.매월 2회 정…
日 전철 선로로 여성 민 남성 범행동기 들어보니…"감옥 가고 싶어서"
지난 6일 일본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여성을 뒤에서 밀어 선로로 떨어뜨린 남성이 "죽을 때까지 감옥 안에서 살고 싶어서"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마이니치신문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39)은 전날 오후 1시 30분께 도쿄 미나토구 시나가와역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60대 여성을 뒤에서 밀어뜨린 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선로로 떨어진 여성은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피해 여성과 특별히 안면이 없는 사이라는 이 남성은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단국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79대 1
단국대학교는 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70명 모집에 1만1400명이 지원해 5.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죽전캠퍼스는 972명 모집에 5788명이 지원해 5.95대 1, 천안캠퍼스는 998명 모집에 5612명 지원해 5.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6명 모집에 723명이 지원해 1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죽전캠퍼스는 △과학교육과 7.54대 1(13명 모집, 98명 지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7대 1(14명 모집, 98…
네타냐후 "하마스 제거·인질 송환 목표 달성까지 전쟁 지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6일(현지시간) '완전한 승리'를 얻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며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하마스 제거·인질 송환·가자지구 내부의 이스라엘을 향한 위협 제거"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전쟁은 "멈춰선 안 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미 CNN 방송과 AFP 통신 등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어디에 있든 책임을 면하게 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완전한 승리를 달성하기 전까지 모든 일을 제쳐두고 힘을 합쳐 (전쟁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
경찰,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여야 정치권, 지지자 간 갈등이 심각한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피의자 김모(67) 씨 당적 여부가 경찰 수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개연성이 커졌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씨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했다.경찰은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려고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현…
한미일 "인도·태평양 수역 내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 반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은 "인도·태평양 수역 내 힘이나 강요에 의한 어떠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한미일 3국은 6일(현지시각) 공개한 공동언론발표문을 해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제1차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 결과를 소개했다.3국은 이번 인태대화를 통해 역내 주요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 실제로 공동언론발표문에는 규칙 기반 국제질서 수호 의지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 △중국의 남중국해 불법 영유권 주장 △대만해협 평화·안정 △미얀마 위기에 대한 우려 등이 언급됐다.외교부는 "자유, 인권…
SK렌터카·블루원리조트, PBA 팀리그 5라운드 첫 날 나란히 승리
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가 PBA 팀리그 정규리그 최종라운드 첫 날 나란히 승리를 신고했다.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5라운드 1일차서 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는 나란히 휴온스와 하나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거두고 승점3을 추가했다. 이로써 SK렌터카는 4라운드 막판 2연승에 이은 3연승, 블루원리조트는 최근 5경기 4승1패의 상승세에 올랐다.먼저 SK렌터카가 휴온스를 상대로 에디 레펀스(벨기에)-강동궁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SK렌터…
[오늘날씨] 쌀쌀하고 강한 바람…곳곳 눈·비
7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부분 강한 바람이 불고, 아침 기온은 낮아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06~12시)까지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권, 경북내륙, 제주도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경기남부서해안과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남부서해안 제외), 경남중·서부내륙은 0.1cm 미만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전국은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한다.예상 적설량은 충남남부서해안 1cm 미만, 전북, 광주·전남서부 1~3cm 미만, 전남동부내륙 1cm 미만이다. 경부…
[CES 2024] "헉, 밖으로도 접히네" 삼성D, 폴더블 최강자로 '우뚝'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CES 2024'를 찾아 '폴더블 최강자' 입지를 굳힌다.삼성디스플레이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혁신 기술의 모든 것, 새로운 여정의 시작(All-in Innovative Tech: Paving the new journey)'이라는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차세대 플립형 폴더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모니터 크기 OLED…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수원지검, 22일 김레아 이름 및 나이, 얼굴사진 홈페이지 공개…다음달 21일까지 게시법조계 "피의자 신상 공개, 범행 수법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 발생 의미…공공이익 위해 가능""김레아,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 보이며 폭력적 모습…여자친구 어머니 보호 필요""극악무도한 범죄 저지른 피의자 신상 공개함으로써 국민 알권리 보장…재범 방지 필요성 커"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3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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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제22대 총선과 운동권 청산 실패 자세히보면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등 모두 ↑비트코인 최고가 12만달러 예측 전망도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3)
(2024-04-16)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 초반 26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1포인트(1.0%) 오른 2617.77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28.71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22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LG에너지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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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한병(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부 수석위원)씨 부친상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