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성 vs 8년만에 탈환…'송파병'서 부는 심판론 [서울 바로미터 이곳 ⑬]
서울 '송파병'은 강남3구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여당 입장에선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가져오지 못한 곳인 만큼 송파병 탈환에 대한 염원이 크다.국민의힘 내부에선 이 지역을 8년 동안이나 가져가고도 가시적인 지역발전 성과를 내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반면 송파병에서 강세를 나타내 온 민주당은 지역 수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고리 삼아 기존 야권 지지층의 결집을 도모하는 모양새다.송파병은 전통적 보수 텃밭…
SSG닷컴, '리빙 쓱세일'…신학기·웨딩 수요 공략
SSG닷컴은 본격적인 신학기·웨딩 시즌을 맞아 가구, 가전, 인테리어 상품에 혜택을 집중한 ‘리빙 쓱세일’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쓱세일은 지난해 1월 정례화한 쓱닷컴의 카테고리 특화 프로모션으로 리빙 카테고리에 집중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첫 리빙 쓱세일인만큼 단일 카테고리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매일 타임딜을 열고 하루에 2개씩 총 14종의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템퍼’ 베개, ‘르크루제’ 머그잔 세트, ‘시몬스’ 토퍼, ‘일룸’ 책상 세트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쓱닷컴 자…
이마트24, ‘온천집’과 손잡고 이색 먹거리 판매
편의점 이마트24가 이달부터 독특한 콘셉트의 핫플(핫플레이스)인 ‘온천집’과 손잡고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협업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Restaurant Meal Replacement) 4종을 판매한다.온천집은 익선동을 중심으로 전국 7개 지점을 가지고 있는 샤브샤브 맛집이다.이곳은 온천마을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로 각종 SNS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으며 최근 가장 핫 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손꼽힌다.온천집에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물이 흐르는 소리까지 더해져 자연 속에 와 있는 듯…
[2/13(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4월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영화 '건국전쟁' 흥행에 국민의힘 '들썩' 등
▲"4월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영화 '건국전쟁' 흥행에 국민의힘 '들썩'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관객 수 25만 명을 앞두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이 다가올 4·10 총선이야말로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선포했다.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서 "상영 열흘만에 '건국전쟁'이 지난해 개봉된 '문재인입니다', 지난달 개봉된 '길 위에 김대중'의 관객 수를 훌쩍 넘어섰다"며 "1948년 건국,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얘기하려면 좌파들의 모진 공격과 모멸을…
‘1분45초15’ 황선우, 자유형 200m 전체 2위로 결승행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준결승을 2위로 통과,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황선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서 1분45초15에 골인했다.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1분44초96)에 이어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은 황선우는 준결승 출전 선수 가운데 전체 2위를 마크, 결승서 5번 레인을 배정 받았다.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우의 결승전은 14일 오전 1시 2분에 시작된다.황선우는 준결승 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예…
‘과일 금값 시대’ 제철 감귤·딸기 밀어낸 수입 오렌지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한 정부와 유통업계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수입 과일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대형마트는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 체감물가 인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철을 맞은 감귤, 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오렌지, 바나나 등 수입 과일 소비가 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8% 오르며 6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하지만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 가격은 8.0% 상승하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사과(56.8%), 귤(39.8%), 토…
CU, 차별화 ‘베이크하우스 405’ 빵 300만개 판매 돌파
CU의 차별화 빵인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가 출시 5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베이크하우스 405라는 이름은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빵을 기획한 곳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본사(강남구 테헤란로 405)라는 의미를 담았다.CU는 지난해 8월 결대로 찢어지는 Super Soft 콘셉트의 소프트롤링 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와플, 단팥빵, 소보로빵, 페이스트리 등의 고품격 베이크하우스 405 빵 11종을 순차적으로 내놓았다.실제로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행동으로 진성성 보여야 [기자수첩-유통]
새해부터 정부가 깜짝 놀랄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부처 업무보고 형식의 ‘민생 토론회’나 ‘고위급 당정협의’가 그 무대다. 지난달 22일 5차 민생 토론회에서는 10년 이상 유지돼 왔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폐지’를 발표했다.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규제는 전통시장과 중소 유통업체 보호를 위해 2012년 3월 도입됐지만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했다. 대형마트의 주말 휴무로 평일 장보기가 어려운 가구가 지속 발생하면서, 정부는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 정책 초점을 맞추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특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지적이…
휠라·형지, 브랜드 재정비·해외진출 속도 [패션가 오너 2세 시험대①]
국내 패션업계 오너가(家) 2세들이 경영 일선에 전진 배치되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물가·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경영 능력과 자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경영권은 물론 차기 오너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할 수 있다. 패션업계 오너 2세들의 활약과 청사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본다. [편집자주]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의 장남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글로벌 5개년 전략인 ‘위닝 투게더’를 앞세워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노 모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데스크 칼럼]
새해 연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라는 용어가 유행처럼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반등하는 듯 했던 증시가 한 해의 첫 달부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금새 실망감으로 변하면서 이 용어는 더욱 많이 쓰이고 있다.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은 커져갔고 정부도 결국 칼을 빼들었다. 금융당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면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가 안되는 저평가 종목의 기업 가치…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수원지검, 22일 김레아 이름 및 나이, 얼굴사진 홈페이지 공개…다음달 21일까지 게시법조계 "피의자 신상 공개, 범행 수법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 발생 의미…공공이익 위해 가능""김레아,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 보이며 폭력적 모습…여자친구 어머니 보호 필요""극악무도한 범죄 저지른 피의자 신상 공개함으로써 국민 알권리 보장…재범 방지 필요성 커"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4)
(2024-04-17)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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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운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인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고] 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
[인사]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