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이준석 '나홀로' 탈당…국민의힘 "그동안 감사" 등
▲이준석 '나홀로' 탈당…국민의힘 "그동안 감사"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같은 날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으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창당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에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들어서고 대대적 쇄신을 예고하며 신당의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전 대표의 탈당은 지난 2016년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떠난 뒤 이번이 두…
“배달비 부담 낮추고 예약배달까지” 배달앱, 고객 이탈 막는다
배달앱 업계가 고객 이탈 막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배달 서비스를 정비해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거나, 즉시 장보기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엔데믹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배달앱의 성장세가 둔화되자 새 서비스를 앞세워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기존 고객의 이탈을 최소화 한다는 전략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최근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요마트의 예약배달 서비스를 오픈했다.예약배달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정해 주문을 완료하면…
“수입김치 해썹인증 의무화”…외식업계, 김치가격 인상 ‘촉각’
정부가 내년까지 모든 수입 배추김치 제조사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 적용을 100% 확대한다. 명확한 제조 기준과 엄격한 위생으로 국내 김치와의 위생관리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하지만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고물가로 타격을 크게 받은 외식업계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입산 김치 가격의 상승은 고스란히 부담으로 이어지고 또 다시 외식물가 인상으로 직결되는 등 밥상 물가가 흔들리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11월 배추김치 수입량의 약 89%에 대해 해썹(…
첫 발 뗀 조각 투자 플랫폼, 금융제도 마련은 언제 [기자수첩-유통]
뒷북이다. 유튜브 보다 앞서 이용자 기반의 동영상 플랫폼을 내놓으며 UCC(User Created Contents) 열풍을 일으켰던 판도라TV가 지난 1월 동영상 사업을 중단했다는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한때 국내 동영상 콘텐츠 시장의 절반 가까이(42%)를 차지했던 판도라TV는 2009년 저작권법 삼진아웃제 시행과 국내 IT산업의 대표적 갈라파고스 규제로 꼽히는 인터넷실명제의 여파로 점유율 2%로 추락했다.반면 유튜브는 국내 규제를 받지 않는 해외 플랫폼의 이점을 앞세워 같은 기간 2%에서 74%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
환경부·산업부 힘겨루기…600조원 폐배터리, ‘콘트롤’ 누가
오는 2030년이면 연간 최대 10만 개에 달하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정부 부처 간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폐배터리를 폐기물로 보느냐, 하나의 제품으로 보느냐에 따라 주무 부처가 달라지기 때문에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민간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수년 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수십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서는 올해 7000억원 수준인 시장 규모가 2030년 12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50년에는…
국민 과반 "민주당 분당" 관측 속…'이재명 사퇴'엔 찬반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이 내년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내 계파갈등으로 인한 분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여전한 가운데, 탈당 및 신당 창당설이 대두되는 등 당내 분열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반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이 대표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선 찬반이 팽팽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5일~26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내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간 갈등으로 분당될 가능성'을 묻자…
한동훈 선임 "잘한 일" 43.0%…"못한 일" 43.6%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에 대해 국민들은 "잘한 일" 43.0% "잘못한 일" 43.6%라고 답하며 팽팽한 의견을 보였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2.1%가 "잘한 일"이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76.0%는 "잘못한 일"이라고 답하며 진영별로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15명에게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43.0%가 "잘한 일" 43.6%가 "잘못한…
새마을금고 쇄신 꿈꾸는 539표…김인 회장의 무거운 약속 [기자수첩-금융증권]
새마을금고 역사에 올해는 어떻게 기록될까? 각종 사건·사고 등 부정적 이슈로 얼룩진 채 출범 이후 첫 직선제로 중앙회장을 선임하기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새로운 해를 앞두고 새마을금고는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았다. 지난 21일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를 회장으로 선임한 것이다. 이번 선거는 9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 1291명의 지역 금고 이사장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김 회장은 총 투표수 1194표 중 539표(45.1%)다. 10명 중 4명 이상…
尹 지지율 38.6%→41.6% 상승…'한동훈 효과'에 박스권 탈출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 체제 출범 영향으로 40%대를 회복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1.6%(매우 잘함 25.2%·잘하는 편 16.4%), 부정평가는 55.5%(매우 못함 47.5%·못하는 편 8.0%)로 각각 집계됐다.직전 조사(12월 11~12일) 대비 긍정평가는 3%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4.1%p 하락했다.…
한동훈 등판에…'총선 투표' 민주-국힘 격차 5.9%p→3.8%p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2.4%가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국민은 38.6%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5.9%p였던 지난 조사와 달리 3.8%p로 좁혀졌는데, 이른바 '한동훈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12월 11일~12…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식용견-반려견, 날 때부터 구별되는 것 아냐…헌법소원, 인용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5]
대한육견협회, '개 식용 금지법' 위헌이라며 헌법소원 청구…법조계 "재산권 제한, 문제 안 돼" "육협, '직업 선택 자유 침탈됐다'라고 주장하지만…위헌 결정 난 사례 거의 없어""특별법 유예기간 3년인 만큼…2027년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 도살하면 처벌받을 것""헌법재판소 평균 사건 처리기간 보통 2년 가량 소요…빠른 심리? 쉽지 않을 것"
"미국 사법당국도 기소 권도형…한국서 형기 마치면 美법정 설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4]
"권순일, 이재명 재판서 결정적 역할…재판거래 의혹도 수사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73]
MBC 제3노조 "'스트레이트' 폐지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미디어 브리핑]
MBC 노동조합(제3노조), 27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미디어 브리핑]
EBS 유시춘 이사장 해임 청문회, 방통위서 열려…柳 "법적 대응" [미디어 브리핑]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다가구주택 땅 35평, 11억8000만원에 구입…현 시가 28~30억원22세로 공군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땅 증여…증여세도 대납공영운 "자식에게 집 한 채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이준석 "자식 20대 나이에 빚없는 30억 건물주 만들어 주는게 공영운의 2030 의미인가"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다시 흐르는 '조국의 강'…20대 "우리는 너무 싫어요"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범야권 '절대의석' 200석?…민생은 날아가고 탄핵·특검만 판 치겠네
여야, 대책 없이 쏟아지는 '퍼주기 공약'…후유증 겁나네
한동훈 의정갈등 중재하나…솔로몬 해법 나오려나?
이기선 칼럼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정부의 ‘유연한 대응’에 기고만장한 의사들
조남대의 은퇴일기
가슴에 품다
정기수 칼럼
“중국에 셰셰만 하자”라니... 이재명의 ‘저급한 외교관’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25)
(2024-03-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28)
(2024-03-21)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40대 후퇴...삼전 종가 ‘8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740대로 내려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년3개월여 만에 종가 8만원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5억원, 개인은 58…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쳤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으로 출발해 장중 2755선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99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0억원, 1398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2.60%)와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사흘만 반등…2750대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한때 8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상승한 2757.09에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5포인트(0.69%) 오른 2756.42로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5억원, 481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86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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