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부산 연제구 3선 도전…"보은의 마음 담아 다시 출마"
김희정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22대 총선 부산 연제구 출마를 선언했다.김희정 전 의원은 1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패기와 열정 하나 믿고 최연소 국회의원, 장관, 청와대 대변인까지 만들어 주셨던 연제구민을 위해 보은의 마음을 담아 다시 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연제구는 부산의 핵심 구임에도 지속적 발전이 없었다고들 말씀하신다"며 "부산 정치의 중심인 연제구는 아직까지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연제는 초선·재선을 선택해서 가르치고 새롭게 키울…
"쉿"…충주맨, 이재용 패러디 '깜놀 파급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쉿' 포즈를 패러디한 충북 충주시 홍보맨의 동영상이 게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돌파했다.17일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는 '충주시 이재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충TV'를 운영해 온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이 영상에서 충주공설시장에서 "김선태"를 연호하는 소리에 '쉿!' 하는 동작을 취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여준다. 12초 분량의 이 영상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충주공설시장'이라는 자막으로 마무리된다.김 주무관은 앞서 지난달 초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한동훈, '산업은행 부산 이전' 합심…"미래 위한 길·당 핵심 과제"
정권의 명운을 가를 4·10 총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에 따른 민심 이탈을 방지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대병원 패싱' 논란으로 출렁이는 여론을 여권으로 최대한 끌어당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특히 정부 장·차관 및 용산 참모진 중 부산 지역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적지 않은 만큼, 민심 선점에 유독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4~5선 만난 한동훈 "시스템 공천"…중진들 "디테일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4~5선 중진 의원들과 만나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진들은 보수정당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스템 공천'의 취지에는 긍정적이지만, 세부 사항이 없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정형화되고 정량화된 방식을 확고히 하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정성적으로만 평가할 부분이 여럿 보인다는 우려다.한동훈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 소속 4~5선 중진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 후 "이기는 공천, 룰에 맞는 공천을 할 것이다. 거기에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
민주당 '연쇄탈당' 속 이재명 또 "단결"…"누구와 통합하냐" 자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사건 발생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지만, 회복 기간 중 현 민주당 체체를 비판하던 인사들이 대거 탈당했다. 이 대표는 "안타깝다"면서도 단결을 강조했지만, 이를 위한 구체적 대안 제시 없이 '정권심판론'을 복귀 일성으로 삼았다.이재명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원과 집에서 쉬는 동안 여러가지, 오만가지 생각 다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했다"며 "살자고 하는 일이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더 세련된 방법 없었나'…한동훈의 '김경율 마포을' 공천잡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사실을 신년인사회 때 대중 앞에서 전격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과 대결을 붙이겠다는 것인데, 국민의힘에도 김성동 현직 마포을 당협위원장과도 사전 조율이 없었던 깜짝 발표로 곧바로 '불공정'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 원외당협위원장들은 "내가 제2의 김성동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씁쓸해 하는 분위기다.한동훈 위원장은 17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장소로 마포구를 선택했다. 그는 이곳에서 "서울 마포을에 정청래 의원이 있다. 개딸민주주의, 개딸전체주의…
‘0-0’ 중국 팬들도 야유, 또 굴욕 뒤집어쓴 중국 축구대표팀
중국이 또 굴욕을 뒤집어썼다.중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73위)은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피파랭킹 107위)과 0-0 비겼다.중국은 2무(승점2)로 조 2위, 레바논은 1무1패(승점1)로 조 4위에 자리했다. 이어 시작하는 카타르-타지키스탄전 결과에 따라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약체들을 상대로 1승도 챙기지 못한 중국은 3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와 격돌한다. 16강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경…
‘과거 영광 어디로?’ 여자하키·핸드볼 동반 부진
과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감동을 안겼던 여자 구기종목의 최근 부진이 심상치 않다.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하키 최종예선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아일랜드에 1-3으로 패했다.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3-0으로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한국은 2차전에서 벨기에에 1-10으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일랜드를 이겨야 했는데 패하고 말았다.아일랜드전 패배로 1승 2…
이재명 "공정 공천"이라지만…"친명계만 다른 잣대" 잡음 격화 [정국 기상대]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예비후보 심사 결과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위법 혐의를 받거나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인사들이 '적격' 판정을 받고, 출마 의사를 철회하지 않으면서다. 비명(비이재명)계 지역구에 친명계 원외 인사들이 도전장을 내면서 불거진 '자객 공천' 논란도 계파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이재명 대표는 흉기 피습 이후 15일 만인 17일 당무에 복귀해 일성으로 "많은 논란이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통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이재명 "법·펜 안되니 칼로 죽이려해"…한동훈 "망상 아닌가"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놓은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그 정도면 망상이 아닌가"라고 일침을 가했다.한동훈 위원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4~5선 중진의원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가 이상한 얘기를 안하려고 했는데,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는 건가. 내가?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들이?"라고 되물었다.이어 "그냥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朴정부 사람들…"대법 가도 무죄" [법조계에 물어보니 395]
법조계 "당초 여론에 휩쓸려 진행된 사건…공직자에 대한 무차별적 기소 이뤄져선 안 돼""국민 관심사 높은 사건, 외부위원 통해 객관적으로 사안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세월호 특조위, 목적 달성하면 해산 해야하는 기구…행정부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유가족에 위로 말씀 드린다'고 한 것, 승소 여부 관계없이 유족 마음 달래주려는 것"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4)
(2024-04-17)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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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운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인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고] 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
[인사]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