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골프 입문 적기, 언제일까? [리지의 이지 골프]
골프를 즐겨 하는 A씨 부부,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엄마, 아빠의 영향인지 자녀가 골프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만 3세로 골프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나이인지 걱정인데 아이는 관심을 보여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자녀의 골프 시작 시기를 묻는 부모들이 많다. A씨 사례에서 보듯, 부부가 취미로 골프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어린 자녀들도 흥미를 보이는 경우가 상당하다. 우선 골프는 스포츠 영역을 넘어 인내와 집중력, 그리고 자기 관리와 같은 인성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답을 드린다.시…
우선주로 번진 테마성 투기 수요…단기과열 주의보
최근 증시에서 보통주보다 주가가 높은 우선주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우선주 투자는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뤄지지만 최근 우선주 과열현상은 이보다는 급등세를 노린 투기성 위주의 종목이 많아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코스닥)에서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23개 종목이다. 이 가운데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대양제지 등을 제외한 21개(91%) 종목들이 모두 우선주들이다.우선주는 보통주가 갖는 의결권을 가지지 못하는 대…
[총선백서 ⑦] 용산 뒤집은 '동부이촌동·한남동'의 힘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1대·22대 총선 서울 용산에서 두 차례 맞붙었다. 권영세 의원은 두 번 모두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강태웅 후보에게 신승했다. 권 의원이 용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동부이촌동'과 '한남동' 등 부촌에서 표가 무더기로 쏟아졌기 때문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에서 권영세 의원은 51.78%(6만6583명), 강태웅 후보는 47.03%(6만473명)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용산은 여론조사 결과도 엎치락뒤치락하며 판세는 안갯속이었다.총선 당일 지상파 3사(K…
장마철 하천에 염소 묶어둔 주인, 동물보호법 위반 '무죄'…왜?
범람 위험이 있는 하천 옆에 흑염소를 매둔 주인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이 고의성·범죄 동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해 7월 전남 담양군 하천 부지에 흑염소를 묶어 놔 당시 범람한 하천에 빠질 위험에 처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갑자기 불어난 하천에 빠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던 흑염소는 주변 날카로운 나뭇가지에 눈이 찔렸으나 지나던 행인에 의해 구조…
머리 들이밀며 위협 70대, 80대 숨지게 했지만 '무죄'…"항소심서 뒤집힐 것" [디케의 눈물 212]
요양병원에서 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들이미는 위협 행위로 80대 노인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7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법조계에서는 피고인이 위협을 가했다 하더라도 피해자가 넘어져 사망할 것까지는 예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판단해 무죄가 선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80대 노인인 만큼 작은 유형력(힘)에도 큰 충격이 가해지는 점을 재판부가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며 사망의 예견가능성이 없었더라도 고인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만큼 항소심에서 폭행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재계-in] 韓최고 부자 이재용, 애플 잡겠다는 한종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포브스 선정 '한국 최고 부자' 첫 등극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하는 2024년 한국의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순자산 115억 달러(약 15조8100억원)로 1위 차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이 순위에서 이 회장이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 작년은 80억 달러의 자산으로 2위였음.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AI 컴퓨팅에 사용되는 메모리 칩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가 올랐다”며 “올해 자산 가치가 가장 크게 상승한 인물”이라고 소개.#그동안 1위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움.◆한종희…
조국혁신당, 원내교섭단체 구상 '삐걱'…22대 개원 이후로 미루나
조국혁신당의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국혁신당의 예상 밖 돌풍에 더불어민주당 주류인 친명(친이재명)계가 견제를 본격화한데다, 군소 정당들도 거리를 두면서다.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부 심판 및 검찰독재 조기 종식'이라는 선명성 외에 청사진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많다.19일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을 통해 12석을 확보하면서, 교섭단체 요건인 20석을 채우기 위해선 8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진보당 3석(정혜경·전종덕·윤종오 당선인), 새로운미래 1석(김종민 의원)…
내달부터 완연한 ‘엔데믹’ 도래…백신 중요성은 ‘여전’
지난 4년간 우리 일상을 뒤흔들었던 코로나19가 완전한 ‘엔데믹(Endemic, 풍토병화)’이 됐다. 마스크, 격리 등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줄어들겠지만 엔데믹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풍토병화’를 뜻한다는 것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회의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현행 위기단계는 ‘경계’로 4개의 단계 중 2번째로 높은 수준이지만 중수본은 순차적 완화가 아닌 과감한 선택을 했다.손영래 중앙방역대책본…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고(故) 박주원양의 학교폭력 소송에 출석하지 않아 유족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를 상대로 유족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결과가 오는 6월 나온다. 법조계에선 변호사 단체에서 이른바 '노쇼(재판 불출석)' 변호사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발 방지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자 소송 시스템도 일반인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하고, 의뢰인들 스스로도 변호사에게 사건을 위임하더라도 꾸준히 소통하며 사건을 팔로우업해야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20일 법조계에…
"진짜 잘생겼네" 처음 본 남자 끌어안고 쫓아다닌 女
중국에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강제로 포옹당하고 쫓기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서 9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이자이(Yizai)라는 이름의 남성은 베이징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낯선 여성이 갑자기 자신을 뒤에서 껴안았다고 밝혔다.당시 이자이는 그 여성에게 당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넌 정말 잘생겼다"라고 외치면서 계속 이자이를 쫓았고, 이자이가 벗어나려고 도망…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수원지검, 22일 김레아 이름 및 나이, 얼굴사진 홈페이지 공개…다음달 21일까지 게시법조계 "피의자 신상 공개, 범행 수법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 발생 의미…공공이익 위해 가능""김레아,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 보이며 폭력적 모습…여자친구 어머니 보호 필요""극악무도한 범죄 저지른 피의자 신상 공개함으로써 국민 알권리 보장…재범 방지 필요성 커"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3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등 모두 ↑비트코인 최고가 12만달러 예측 전망도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3)
(2024-04-16)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 초반 26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1포인트(1.0%) 오른 2617.77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28.71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22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LG에너지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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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종규(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부고] 조한병(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부 수석위원)씨 부친상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