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복 韓 수송선 사고서 8명 사망…"한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낙도 무쓰레섬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에서 구조된 9명 중 8명이 사망했다.공영 NHK 등에 따르면 한국 선적의 수송선 ‘거영호’는 20일 오전 7시쯤 거센 파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쓰레섬 인근에서 전복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총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선박의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은 9명의 선원을 바다에서 구조했다고 밝혔으나 몇시간 뒤 이중 8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생존자 1명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 의료 대란 방지 캠페인 벌여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3시 금곡동 소재의 한 병원 앞에서 남양주시병 지역 당원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의료대란 방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조 후보는 이날 "의료대란 상황에서 환자들의 이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의료진들은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과 환자들의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후보는 또 "의료 현안을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시스템의 개선과 확충, 의료 인력의 확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의료 대란을 …
파업 무기로 회사 압박…갈길 바쁜 삼성, 노조 리스크에 발목
삼성 '반도체의 봄'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극심한 업황 부진을 가까스로 넘어선 삼성은 올해 '노조 리스크'라는 새로운 복병을 맞이했다.작년 한 해 반도체(DS) 부문에서만 15조원의 적자를 낸 삼성은 빠르게 손실을 만회하는 동시에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갈 길이 먼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상황을 아랑곳하지 않는 노조 때문에 자칫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오전 9시에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노조의 파업을 우려하며 회사의 대…
동두천 시민.사회단체, "병원 떠난 의사 돌아오라"..'의대 정원 확대' 지지 성명
경기 동두천시 시민들과 사회단체가 20일 동두천 제생병원 앞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정부 의료개혁 정책을 찬성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성명서 발표는 범대위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동두천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시민들과 동두천시 간호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의대정원 대폭 확대 적극 환영"과 "경기북부 의대 준비된 대진대" "의료개혁의 완성 지역의사 확충"라고 쓰인 피켓과 "19년만의 찾아온 기회! 의대정원 대…
[내일날씨] 기온 소폭 상승…전국적으로 흐려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오른 -3~5 수준이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 한반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평년(최저 영하 2도~영상 6도, 최고 12~16도)과 비슷하겠다. 흐린 날씨 속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2도 ▲제주 5도 등…
경기도, 과천·군포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재정집행 현장점검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0일 과천시와 군포시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오 부지사는 우선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현장에서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에게 과천시의 신속집행 현황 보고를 받고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활동지원 공간인 군포시 I-CAN 플랫폼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았다.오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
바디프랜드, 브랜드스탁 BSTI 19위 달성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의 BSTI (BrandStock Top Index)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BSTI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다.바디프랜드는 3월 중순 현재 기준 BSTI 총점 875.51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에 랭크됐다.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이끌어온 바디프랜드는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기존 안…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작년 연봉 92억…구광모‧최태원 넘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주)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계열사로부터 총 91억9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이는 4대그룹 총수 중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보다 많은 액수다.20일까지 공시된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주)한화는 지난해 김동관 부회장에게 30억5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같은 금액을 지급했다. 한화솔루션은 30억8300만원을 김 부회장의 보수로 사용했다.3사 모두 보수의 대부분이 급여였고, 복리후생비가 일부 포함됐다. 상여금은 없었던 대신 보수총액에 …
이재명, '비명 횡사' 논란에 "제 편들던 사람들도 많이 떨어졌다"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비명(비이재명) 횡사' 논란을 빚은 당 공천과 관련해 "국민이 나라 주인이란 걸 증명한 게 민주화였다면, 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당원민주주의가 실현된 경선, 공천이었다"라고 자찬했다. 그러면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도 많이 낙천했다고 강변했다.이재명 대표는 20일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비명계 의원이 친명계 후보들한테 밀렸다는 평가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대표는 "세상에 비명~친명만 있는 게 아니다. 단수추천…
장동혁, 이철규 공개 반발에 "당내 잡음 일일이 반박 안해…선거 승리만 생각"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당내 잡음으로 공천 결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민들께서 전혀 바라는 일이 아니기에 일일이 반박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이철규 의원이 진행 과정이 투명하지 않았다며 반발해 논란이 커지자 조속히 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장동혁 총장은 20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총선을 20일 앞둔 중요한 시기에 당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총장은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됐…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지 문자 20개 이상 동시전송 안 돼…딥페이크영상 제작도 조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376]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28일 0시 막 올려…26일 기준 선거사범 895명 적발법조계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등은 선거운동 할 수 없어""특정 후보자 관련 허위사실 공표하면 처벌…지지 요구 전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안 돼""공무원, 선거 관련 게시글 '좋아요'만 눌러도 위법 소지…벽보 및 투표용지 훼손도 문제될 수 있어"
"식용견-반려견, 날 때부터 구별되는 것 아냐…헌법소원, 인용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5]
"미국 사법당국도 기소 권도형…한국서 형기 마치면 美법정 설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4]
MBC 제3노조 "양문석 대출비리 들추다만 MBC"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9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스트레이트' 폐지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미디어 브리핑]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다가구주택 땅 35평, 11억8000만원에 구입…현 시가 28~30억원22세로 공군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땅 증여…증여세도 대납공영운 "자식에게 집 한 채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이준석 "자식 20대 나이에 빚없는 30억 건물주 만들어 주는게 공영운의 2030 의미인가"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다시 흐르는 '조국의 강'…20대 "우리는 너무 싫어요"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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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양문석·공영운' 3인방 재산 논란…반미 외치다 미국적 취득 처럼 앞뒤가 다르네?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범야권 '절대의석' 200석?…민생은 날아가고 탄핵·특검만 판 치겠네
여야, 대책 없이 쏟아지는 '퍼주기 공약'…후유증 겁나네
정기수 칼럼
‘탄핵·특검이 일상’…나라 꼴 생각하고 투표하자
이기선 칼럼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정부의 ‘유연한 대응’에 기고만장한 의사들
조남대의 은퇴일기
가슴에 품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25)
(2024-03-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29)
(2024-03-22)
코스피, 美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2746.63 마감
코스피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강보합으로 마쳤다.2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3%) 오른 2746.63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1.45포인트(0.42%) 오른 2757.27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7827억원 순매수 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41억원, 2864억원 순매도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98%)와 SK하이닉스(2.69%), 셀트리온(4.03%), 포스코홀딩스(0.24%) 등도 올…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40대 후퇴...삼전 종가 ‘8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740대로 내려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년3개월여 만에 종가 8만원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5억원, 개인은 58…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쳤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으로 출발해 장중 2755선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99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0억원, 1398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2.60%)와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세가격은 과거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 위주로 거래되는 분위기다. 다만 매매시장과 임대시장이 서로 연결된 만큼 4월부터는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임이 더 강한 쪽에 기울어질 전망이다.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제한됐다. 신도시도 보합(0.00%), 경기·인천도 10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서울 개별지역은 ▲송파(-0.03%) ▲관악(-0.01%) ▲양천(-0.01%) ▲영등포(-0.01%…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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